칠곡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직종전환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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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직종전환 최종 합격자 발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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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교육공무직 조리원 신규채용 합격자와 조리사 직종전환 합격자를 7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리원 신규채용에는 57명이 지원하여 1차 필기시험(인·적성시험),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13명을 결정하였으며 이들은 60세 정년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서 공립학교 급식소에서 조리 및 배식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조리사 직종전환은 조리사 결원이 있을 시 관내 무기계약직 조리원 중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통해 이뤄지는데, 조리사 직종전환이 실시된 경북도내 5개 지역 중 칠곡군이 1명 채용에 10명 응시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신규채용 조리원 최종 합격자는 2019년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공립학교로 발령 예정이며 직종전환자는 2019년 9월 1일자로 관내 공립학교 조리사로 근무하게 되고 기본급 및 수당 등의 처우가 개선된다.

권순길 교육장은 “최종 합격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교육공무직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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