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칠곡노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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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치매안심센터·칠곡노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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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문귀정)는 지난 29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정순)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다양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협약기관은 미수검 독거노인의 조기검진 안내, 非치매(정상 및 경도인지장애)노인의 인지 건강 점검, 관리대상 독거노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복약 지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치매파트너 참여 등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문귀정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고위험군 독거노인에 대한 치매관리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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