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 올해 2분기 매출은 6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49.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매출액은 31.8%, 영업이익은 44.3% 성장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골프존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경영 실적 호조는 골프존파크 가맹사업 가속화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시스템 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미국지역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0.6%, 직전분기 대비해서도 62.5%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문제해 골프존 최고재무책임자 기획실 전무는 “GDR 아카데미를 통해 ‘즐기는’ 골프의 선두주자에서 배우는 골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토탈 골프 비즈니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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