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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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분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7.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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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9· 84㎡ 오피스텔 319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일대 과천경찰서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지하 5층 지상 25층 2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최고 높이 24층이며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 등 총 319실로 구성됐다.

전 평면의 천장고가 2.7m로 설계돼 일반아파트 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높은 천장을 활용, 상부에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지하에 별도의 창고를 제공해 평소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개인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실내로 유입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환기덕트 내부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공기청정기 급 헤파(HEPA)필터를 장착해 실내 유입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하이오티’(Hi-oT)로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입지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설 지역은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 시설이 밀집한 중심지다. 걸어서 4분 거리(약 200m)에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5분 내 거리에는 시청, 경찰서, 시민회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인근에 있고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과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개관 전에는 과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이 운영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에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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