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현대캐피탈과 인테리어 비용 부담 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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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현대캐피탈과 인테리어 비용 부담 완화 나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7.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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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대출 상품 ‘인테리어론’ 출시…비대면 3.9% 저금리에 최대 4천만원 신청 가능
집닥이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인테리어 고객 비용 부담에 나섰다. 사진=집닥 제공
집닥이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인테리어 고객 비용 부담에 나섰다. 사진=집닥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집닥이 고객의 일시적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집닥은 현대캐피탈과 인테리어 전용 대출 서비스 ‘인테리어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테리어론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자가를 소유하고 있는 집닥 고객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출 상품의 특장점은 비대면으로 최저 3.9%의 저금리 혜택과 함께 계약금액에 따라 최고 4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대 36개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에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특별 대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LG스타일러, LG 코드제로 청소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 고객들이 공사 계획만 세우고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중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 높은 비용”이라며 “비용 문제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현대캐피탈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도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닥은 대기업과의 여러 제휴를 통해 인테리어 시공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LG하우시스, 현대리바트, LG유플러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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