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청소년 위한 과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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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청소년 위한 과학강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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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구미지역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명망있는 과학자들의 릴레이 형식의 재능기부 강연(10월의 하늘 프로젝트)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식 화학박사가 구미도서관을 찾아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슈퍼컴퓨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최정우 학생은 “박사님의 과학강연을 듣기위해 멀리 부산에서 엄마와 기차를 타고 왔다. 오늘 슈퍼컴퓨터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의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오늘 강연이 더욱 뜻 깊은 것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라는 점이다. ‘10월의 하늘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미래 세대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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