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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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발족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7.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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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우재단빌딩에서 ‘소통팔달 2기 기자단(이하 소통팔달)’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팔달 2기 기자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약 2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이 선정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소통팔달 기자단’은 앞으로 약 5개월에 걸쳐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SNS),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영상 콘텐츠 기자단은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 영상기자단으로 뽑힌 조금숙(여, 52세)씨는 “그간 전통시장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고민해온 방법들을 실제로 접목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 2조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이번 소통팔달 기자단에 온누리상품권 체험단을 모집, 체험후기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달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변화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달라”며 “올해 우리 소통팔달 기자단의 생동감 있는 영상과 콘텐츠들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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