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북도 2019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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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북도 2019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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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저변 확대·청소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경북 대표팀 8월 17∼18일, 대통령배 e스포츠전국대회 출전
제12회 경상북도 2019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기념 촬영
제12회 경상북도 2019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기념 촬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지난 27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는 내달 예정인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경북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지역 본선으로 치러졌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베틀그라운드(1팀/4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6개팀 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각 단체전 1위 2팀과 개인전 1, 2위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또 인기BJ인 고인규·아이게림 초청 현장 해설, 다트·VR체험존, 푸드트럭존, 공예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모 학생은 “게이머들의 실력을 선보일 무대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다양한 부대행사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회를 즐겼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와 관련된 많은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임이 스포츠의 종목으로 포함되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시는 첨단산업과 ICT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e스포츠 및 e콘텐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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