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 규제개혁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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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 규제개혁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7.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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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하 중기연)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 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연은 2009년 1월 중소기업규제영향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같은해 7월 기관 내 제도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규제영향평가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중기연은 지난 9년간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자문 업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해 중소기업 규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또 제도연구를 통해 규제 차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개인 유공자 포상에서는 홍운선 연구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홍 연구위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20여년간 지역기업 및 클러스터 연구를 수행해, 지역혁신체계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규제 특례를 활용한 지역특구제도의 개선 방안 도출 및 기업현장조사를 통한 기술규제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법안 발의 과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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