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건 원안 처리…행정위‧사회건설위 현장방문 시설 등 점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제215회 임시회가 2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을 비롯해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는 오현숙 의원이 발의한‘영등포구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늘푸름학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곤충체험학습장 등 구청별관 시설을,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청소년자율문화공간(언더랜드)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점검했다.
윤준용 의장은“집행부에서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사고에 대비한 각종 대책들을 철저하게 이행하기 바라며,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시 제기된 의견사항에 대해서는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바란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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