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선배들이 들려주는 공직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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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선배들이 들려주는 공직생활 이야기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7.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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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원 84명 대상 청렴, 자살예방 교육 등…현장 탐방하며 구정 발전방안 모색도
26일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구정 교육’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26일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구정 교육’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6일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 교육을 실시했다.

구정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임용된 직원 84명이 참석했다.

구는 총무과, 감사담당관, 지역보건과 직원을 내부강사로 초빙해 △인사 △교육 △복리후생 △청렴 △자살예방 △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 현재를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 명소 탐방’도 진행했다.

신규 직원 8~9명이 한 팀이 돼 △1코스-하정청렴거리 △2코스-선농단역사문화관 △3코스-서울한방진흥센터 △4코스-세종대왕기념관(영휘원‧숭인원) △5코스-배봉산 둘레길 가운데 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돌아보며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정립하고 지역의 미래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의 참신함과 창의력이 우리 구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초심을 잊지 말고 구민의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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