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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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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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분야, 성실한 약속 이행 인정받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매년 1회 열리는 대회이다.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 2017년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과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43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176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2차 현장 발표가 진행됐다. 칠곡군은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당당한 젊음, 청년목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청년목수들은 청년목수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프로그램 운영 중 만든 작품을 소외된 계층과 나누며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 소규모 마을 재생사업과 국민디자인단에도 참여하여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특히 뜻을 함께 하는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이루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룬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지역의 특색과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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