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15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문화과장 주재로 부읍면장 등 20여 명과 함께 읍면이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 진행주체 및 방식, 읍면 선수선발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주민참여형 축제 기반 마련’으로 방향을 정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읍면별로 직접 제작한 마늘 조형물 퍼레이드, 마늘올림픽, 노래자랑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의 성패는 지역 주민들께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축제자체를 즐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라며, “미래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서 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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