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통합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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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통합 홍보 마케팅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7.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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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실과 단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삼국유사 테마파크 통합 홍보마케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2020년 개장을 앞둔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성공적 개장과 운영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각 단계별 포지셔닝,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전시 및 체험시설 인프라 고도화 방안,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방안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각 분야 전문가 초청 팸투어 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 후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과제 설정 및 디지털 특별관 신설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에 담긴 문화콘텐츠를 시각화, 촉각화한 종합테마파크로서 360도 서클 애니메이션을 통해 삼국유사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화서클영상관, 삼국유사의 편찬자인 일연스님의 생애와 행적, 저술을 볼 수 있는 일연대선사관, 삼국유사 속 우리 역사와 신화에 대해 보고 배우는 삼국유사관과 설화체험관 등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가온누리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와 해룡물놀이장 등의 놀이시설, 삼국유사에 관한 체험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게 될 이야기학교·숲속학교, 그리고 만파식적 해룡과 지철로사자상 등의 조형물과 산책코스 등을 갖추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삼국유사테마파크 정식 개장을 앞두고 홍보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며 오늘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테마파크의 성공을 위해 다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연내 사전준비를 완료한 뒤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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