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옹성우x배진영x강다니엘, 워너원 이후 달라진 점 |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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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옹성우x배진영x강다니엘, 워너원 이후 달라진 점 | 말말말
  • 강미화 PD
  • 승인 2019.07.26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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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배진영, 강다니엘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활동 종료 후 옹성우는 연기자로, 배진영은 그룹 CIX 멤버로, 강다니엘은 솔로로 7월 넷째 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으로부터 워너원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사진=매일TV 영상 갈무리.
사진=매일TV 영상 갈무리.

 

▲ 7월 22일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제작발표회 | 옹성우 

"외롭지만 연기자로서는 도움이 돼요"
- 워너원 이후 홀로 배우 활동 시작했다. 달라진 점은?

[옹성우] (혼자 활동을 하게 되면서) 처음엔 외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는 했었어요. 대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감정표현에 있어서도 멤버들이 있을 때는 뭔가 편하게 멤버들에게 감정표현을 했었다면 (혼자여서) 그것을 제 안에서 꽁꽁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 때문에 '아 대개 외롭다' 혼자 있게 되면서 외롭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사실 이렇게 연기자로서 도전을 하게 되면서 그런 저한테 가둬놨던 것들이 조금 좋게 작용을 했던 것 같아요.

뭔가 캐릭터에 다가가는 거에 있어서 제가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대본에 있는 거에 있어서 그런 외로움들이나 제가 가지고 있었던 감정들이 '최준우'란 캐릭터에 다가가는 거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라고 느껴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 외로움을 조금 받아들이고 잘 적응을 해갔던 것 같아요. 그 시간도 조금 걸린 했지만 지금은 좀 많이 적응을 한 상태이고 그래서 연기자 도전을 하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 7월 24일 그룹 CIX 데뷔 쇼케이스 | 배진영

"서로 의지하고 멋있는 그룹 되고 싶다"
- 워너원 이후 다시 재데뷔를 하는 상황, 부담감과 멤버들 응원은?

[배진영]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다시 재데뷔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부담감도 컸던 만큼 욕심이랑 더 잘하고 싶고 저의 다양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더 컸었고 뭔가 워너원 활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서 저희 CIX 그룹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고 싶고 멤버들과 다같이 의지해서 워너원만큼의 또한 워너원보다 더 서로 의지하고 멋있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워너원) 멤버들 응원 당연히 있었고 며칠 전에는 워너... 아니 뉴이스트 민현이 형이 전화로 너무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니까 꼭 잘될 수 있다고 위로해주면서 위안도 삼아주시고 재데뷔에 있어서 부담감이 조금이라도 떨쳐주신 것 같아서... 네 민현이 형이 응원을 해줬습니다.

대휘도 얼마전 울산 썸머페스티벌에서 만났는데 정말 저한테 좋은 말을 해줘가지고 너무 멋있다고 해줘서 대휘말로 자신감도 생기고 여러모로 저희 팀한테 더 같이 토닥여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7월 25일 솔로 쇼케이스 | 강다니엘
 

"점점 더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 솔로로 무대에 선 소감, 그룹과의 차이점은?

[강다니엘] 아무래도 대개 크잖아요. 무대가. 저 혼자 채우기에는 너무 크고 그 크기가 너무 크니까 멤버들의 빈자리가 더 많이 생각나기도 하고 워너원이란 팀이 정말 멋있고 정말 완벽했던 팀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11명이란 형제같은 사람들과 아니면 홀로 남겨진 강다니엘의 그런 모습이랑은 외관적으로 당연히 비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그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게 이제 제가 헤쳐나갈 문제이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무대에 서는 장점 딱 하나는 그거인 것 같아요. 이제 목소리로만 제 옷이나 스타일로만 제 포퍼먼스로만 많은 부분들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그게 제일 장점인 거 같고 앞으로도 점점 더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그런 솔로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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