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11월 아시아 최대 메이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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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11월 아시아 최대 메이커 축제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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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 11월 2일~3일 개최 
지난해 미·영·대만 등 7개국 300여 명 메이커 참여
2018 메이커 축제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2018 메이커 축제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아시아 최대 메이커 축제 ‘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에서 개최된다.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창작물로 구현해내는 메이커 운동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국립부산과학관을 비롯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팹몬스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미국·영국·대만 등 7개국 300여 명의 메이커가 참여하고 1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오는 8월 30일까지 축제에 참여할 메이커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작품 전시 및 메이커 체험형으로 나뉘며 체험형 메이커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기술을 접목한 창작품뿐만 아니라 조각공예, 목공예, 원예 등 디자인 작품도 전시할 수 있다. 전기 자동차 및 동력비행기와 같은 탑승형 메이커 작품도 선보일 수 있다. 

선발특전은 축제에 참가하는 메이커에게는 전국 각지의 메이커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야제 및 반상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하며, 경상권 외 메이커들에게는 숙소 및 교통편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메이커들은 헬로메이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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