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보훈 의미를 찾아, 카드 섹션 퍼포먼스로 표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과 춘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오는 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춘천시 청소년들이 만드는 유엔 참전 국가 알리기 카드섹션 행사를 지난 25일 춘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는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기념일이며 유엔 참전국과의 유대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춘천시 청소년 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이번 카드 섹션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보훈문화 컨텐츠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 의미를 스스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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