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사적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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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사적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거듭난다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7.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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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사적지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의성군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3일 오전10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방안 용역 결과보고회’에서는 관련기관 담당자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국사적지의 본격적인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이 날 참석한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조문국사적지와 인근 관광자원의 가치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조문국사적지의 컨셉과 추진 방향이 명확하게 설정됨에 따라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통해 조문국사적지를 누구나 한번쯤 찾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관광유관기관과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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