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김포 본사에 대장암 치료제 임상 진입 위한 제4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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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김포 본사에 대장암 치료제 임상 진입 위한 제4공장 완공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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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쎌바이오텍이 경기도 김포 본사에 제4공장을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12월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장암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위해 김포 본사에 79억원을 들여 생물학적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임상 진입을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시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자체 해결한 것이다. 유산균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제로 국내외 생산 시설 확보가 어렵고 향후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회사 측은 “유산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실질적인 시작점”이라며 “임상 진입을 위한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완제품까지 공급이 가능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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