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7.2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지난 19일 원주지역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책바로 대출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한 다음 신청 서점으로부터 승인문자 수신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대출받는 방식이며, 1인당 월 3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서점은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잉글리시 플러스 원주점, 진원서적 등 총 7곳이다.

이상범 평생교육원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서점을 점차 확대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서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출 증대 등 지역 서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