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5시경 전남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 1구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서산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해 변사체를 발견하고 인양해 목포 소재 중앙병원에 안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60~70대 남성 시신으로 추정되며 나체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변사자의 신원 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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