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허소영, 남상규, 주대하, 신명순, 김형원, 조형연, 이종주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 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14시에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허소영 의원은 자치(지방)분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개발 및 자문활동과 도의회 의정연구회 참가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 남상규 의원은 도의회 의정연구회 참가 및 자치분권협의회 등 도정 현안 자문위원 활동과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 주대하 의원은 각종 체육활동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대외활동과 고성·속초 대형 산불 주민대피 및 복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 신명순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의 육성·지원 강화와 주민숙원사업 현지시찰을 통한 민원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 김형원 의원은 강원도기업유치위원회 등 주요 현안 자문위원 활동과 강원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저 출생·고령사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 조형연 의원은 레고랜드의 정확한 진상 파악과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강원도의회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전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 이종주 의원은 학교급식 비용 정부지원 촉구와 교복지원 조례안,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교육관련 조례 발의를 통한 역동적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금석 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도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행복한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