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노사, UCC 회원사와 베트남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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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노사, UCC 회원사와 베트남 봉사활동 펼쳐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7.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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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노사가 베트남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노사가 베트남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4~18일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라이수안 마을에서 UCC(기업간 노사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 참여기업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의 현지가족 500여명과 라이수안 마을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상봉, 의료진료, 한국음식체험, 한국문화체험, 고엽제 장애인가족 집과 마을공동화장실 신축 등의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라이수안 마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 9가구를 초청해 현지 가족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찬호 한국남동발전 노조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의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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