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 서초 건축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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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9 서초 건축상' 작품 공모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9.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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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지역내 10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대상, 우수작 총 4점 선정
수상작 11월중 ‘서초건축문화재’서 시상‧전시‧건물 부착용 기념동판 수여도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다음달 31일까지 ‘2019 서초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초 건축상’은 서초의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2017년 이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공모 대상은 작품 접수일 기준으로 최근 10년 이내 준공된 서초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 건축 분야를 신설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제출 작품들에 대해 10월 중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4개 작품을 가릴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11월에 열리는 ‘서초건축문화재’ 에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행사기간 동안 서초구청 로비와 구청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건물 전면에 부착하는 기념동판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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