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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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허병남 기자
  • 승인 2019.07.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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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6100만 원 확보 쾌거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매일일보 허병남 기자]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하반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이다.

지난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평가다.

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가중치 등 총 4개 평가 지표로, 이중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반기 재정 집행률 61.77%를 기록, 행안부 목표(55.5%) 대비 6.27%를 초과 달성하며 총괄 집행실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그간 수시로 개최해 온 재정집행 보고회와  부진부서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가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다가올 하반기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예산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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