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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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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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아산 2년차, 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 이룰 것
시민 중심ㆍ현장 중심 시정운영,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 강조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선7기 2년차 아산시정의 성공 구현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공약사업 등 379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부서장 및 실무 팀장급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은 도시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1년차엔 양적성장 기반 구축 및 방향설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2년차엔 문화와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 환경, 에너지 분야 등의 민선5·6기 우수한 시책은 계승하여 보완ㆍ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선7기 시정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문화·여가 여건 마련, 공원 조성, 도로망 확장, 하천 정비 등 분야별 마스터플랜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임무를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기획경제국ㆍ행정안전국ㆍ복지문화국 업무보고에선 ‘더 큰 시정위원회’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공식 창구로 활용도를 높여줄 것과 민관합동기업유치지원단, 경영애로자문단의 적시 가동 및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민선7기 주요과제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마련도 논의됐다.

오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야 하는 시점으로 어느 때보다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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