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자에게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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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자에게 선풍기 전달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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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인과 무더위 행동요령 홍보 등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에 냉방용품도 없이 살고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전 확인과 무더위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 4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은 이 복지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 시 개개인의 욕구에 맞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맞춤형 욕구를 충족시키고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이번 여름도 더운 날이 계속되어 앞으로 지낼 날이 걱정 됐는데 더운 날씨에 이렇게 안부까지 살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전달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철 더위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저소득 가정 등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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