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 26일부터 안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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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 26일부터 안동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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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 포스터.
‘2019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 포스터.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2019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가 주관하며, 모두 4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에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과 ‘한여름 밤의 트로트’가 잇달아 개최된다. 27일에는 ‘한여름 밤의 7080 콘서트’, 28일에는 제16회 영남가요제, 29일에는 경북주부가요제가 열린다. 

26일 열리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에는 홍주표가 지휘를 맡은 ‘클랑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귀에 익숙한 클래식 소품과 영화음악 등을 들려주며, ‘한여름 밤의 트로트’에는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27일 저녁에 열리는 ‘한여름 밤의 7080 콘서트’에는 ‘라스트찬스’의 원년 멤버인 재즈피아니스트 김중묵 씨가 결성한 ‘레스폴 밴드’가 오프닝을 맡는다. 이어 ‘젊은 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이 뜨거워진 무대를 더욱 달군다. 

이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 씨가 주축이 된 ‘케이맨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케이맨 밴드’에는 록 보컬리스트 ‘록산’이 보컬로 참가한다. 공연은 주제에 맞게 귀에 친숙한 팝과 가요들로 꾸며진다.

이번에 밴드를 구성해 음악제에 참여하는 케이맨 김선중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공연을 준비했다.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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