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 ‘장기요양기관 식생활 안전관리’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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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 ‘장기요양기관 식생활 안전관리’ 평가회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7.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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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급식관리 인식 개선 및 실천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 이하 공단)는 23일 오후, 부산본부 중회의실에서 영양사가 없는 장기요양기관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식생활 안전관리’ 특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진숙)와 협업해 4월부터 7월까지 부산진구 소재 영양사 미배치 장기요양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노인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조리·배식지도·영양상담 등 영양관리 △식재료 보관·시설환경·개인 위생관리 등의 방문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장기요양기관의 급식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의 영양과 급식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노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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