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LIG그룹 (회장 구자원) 이 16일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에 소재한 산내들지역아동센터 재건축을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내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조손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공부방으로,지난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를 입은 곳이다.

LIG 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산내들지역아동센터의 재건축을 위해 비용을 후원하고 이날 임직원 18명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센터 가구를 제작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LIG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톡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나눔톡콘서트에는 자기계발전문가 허병민 대표, 클라리네트 이상재 교수, 극작가 한아름, 성악가 최성봉, 코미디언 이홍렬 씨 등총 9명의 나눔명사들이 초청되어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라는 컨셉하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