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9월말까지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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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9월말까지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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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전경.
김해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여름휴가철 유행하는 감염병(홍역, A형 간염, 뎅기열 등)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8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각종 감염병 신고 접수와 초기 대응, 역학조사, 입국자 추적관리 같은 활동을 한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국내외 여행 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모기 물림 주의 같은 기본적인 건강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가 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 전 김해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이종학 시 보건소장은 “하절기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에서 안전한 김해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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