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노인 대상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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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노인 대상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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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신한생명 직원봉사자가 노인에게 보양식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신한생명 직원봉사자가 노인에게 보양식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대접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이어 독거노인들의 식사와 다과시간을 마친 후에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같은 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고 각각의 노인 댁을 방문했다. 제작한 키트를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키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의 건강식이 담겨있다.

각 지역별 활동에 직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총 400명의 노인에게 보양식을 전했다. 신한생명은 매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나들이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업싸이클링 활동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이 이뤄졌다.

2분기에는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의인 연금보험 가입지원, 소아암과 난치성 혈액질환 환아 치료비 후원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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