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도쿄올림픽 에디션 한정판 일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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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도쿄올림픽 에디션 한정판 일본서 출시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9.07.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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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만대 한정…국내 출시 계획은 없어
삼성전자가 2020 도쿄 올림픽을 맞아 갤럭시S1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20 도쿄 올림픽을 맞아 갤럭시S1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가 2020 도쿄 올림픽을 맞아 갤럭시S1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이 한정판은 국내에서 출시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일본법인은 24일 일본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갤럭시S1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 에디션은 갤럭시S10 플러스 프리즘 화이트 제품 뒷면과 함께 증정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뒷면에 도쿄 올림픽 엠블럼이 프린트됐다.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등을 포함한 공식 테마가 제공된다.

이 에디션의 성능은 기존의 갤럭시S10 플러스와 동일하다.

이 에디션은 일반인을 상대로 1만대 한정판매된다. 5월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1만4696엔(약 125만3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며 “판매정책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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