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무기계약 교육공무직원 49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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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무기계약 교육공무직원 491명 채용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7.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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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무사‧유치원 에듀케어강사, 조리원 등 15개 직종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교육공무직원 491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18일부터 7일간의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25, 26일까지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 접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규모는 교육실무사,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조리원 등 15개 직종 총 491명이며, 그 중에서 34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매년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눠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교육공무직원 3,181명을 무기계약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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