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차녀 ‘경영수업’ 돌입…위니아딤채 부장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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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차녀 ‘경영수업’ 돌입…위니아딤채 부장 입사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7.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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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업파트로 업무 시작…향후 그룹 경영권 승계 전망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의 차녀 박은진씨가 최근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에 입사했다.

22일 업계 및 대유위이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의 차녀가 지난달 위니아딤채의 영업파트 부장급으로 입사해 현재 업무를 파악하고 있다.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박 씨는 국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몇 년 전 퇴사했으며, 현재 대유플러스 지분 6.32% 등 계열사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의 장녀는 결혼해서 해외에 살고 있으며, 차녀가 지난달 회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사실상 본격적인 경영 수업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영업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분야까지 경영수업이 이뤄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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