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센터 등서 ‘동네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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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센터 등서 ‘동네배움터’ 운영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7.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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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동‧전농2동‧장안1동‧휘경2동 주민센터, 답십리도서관 등 7곳서
웃음치료・리본공예・캘리그래피 등 70여 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근거리 평생학습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학습공동체 활동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현재 용신동‧전농2동‧장안1동‧휘경2동 주민센터, 답십리도서관, 정보화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 지역 내 7곳에 동네배움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정리정돈 해결사, 리본공예, 반려동물 소품제작, 마크라메, 젠탱글, 캘리그래피, 가죽소품 만들기 등 동네배움터별 10여 개씩 총 7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동대문구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프로그램 특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동네배움터의 월별 프로그램 및 일정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희망 동대문>알림마당>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구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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