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김의성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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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김의성 신임 사장 선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7.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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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최초 한국인 대표…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집중 전망
김의성 BAT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BAT코리아 제공
김의성 BAT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BAT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BAT코리아는 김의성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초의 한국인 대표로 선임된 김 사장은 생산과 국내외 시장 전반에 걸친 BAT코리아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김 사장은 소비재 산업군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경험과 신사업 개발, 다국적기업 조직관리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인정받았다. BAT코리아에서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BAT코리아의 대표를 맡아 열정으로 뭉친 임직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격한 변화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담배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DNA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자세로 소비자에 귀 기울이며 과감한 투자로 변화를 이끌어 시장 지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8년 BAT코리아 영업본부 지사장으로 회사와 첫 인연을 맺은 김 사장은 이 후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아 수행했다. 2010년에는 켄트(KENT) 브랜드의 첫 한국 시장 출시를 이끈 바 있다.

김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알토대(Aalto University)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 네슬레, 펩시 등 다국적 소비재 기업을 거쳐 2014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 2017년부터는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의 한국 대표와 중국 이커머스 사업부 총괄로 활약했다.

매튜 쥬에리 전 사장은 “BAT코리아는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혁신 제품으로 급변하는 산업 변화의 시기에 초석을 다졌다”며 “최초의 한국인 사장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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