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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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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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사장 등 전 임부서장 참석…소상공인 친환경 쌀빨대 나눔 행사 진행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을지로 사이에서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하는 등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의미의 행사를 가졌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두번째), 신상철 중구 부구청장(맨 오른쪽), 정진문 시립서울청소년센터장(맨 왼쪽)과 을지로 3가 커피 가맹점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을지로 사이에서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하는 등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의미의 행사를 가졌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두번째), 신상철 중구 부구청장(맨 오른쪽), 정진문 시립서울청소년센터장(맨 왼쪽)과 을지로 3가 커피 가맹점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신한카드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면서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임영진 사장 등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아젠다와 신한카드 뉴비전 과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간 그룹장 등은 유관 주제의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로서 자유롭게 논의에 참석하고, 이외 임부서장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토금융 활성화와 커넥트 영업방안, 넥스트 페이먼트 선제적 등 4대 아젠다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리더들부터 ESG 전략을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든 문화공간 ‘을지로 사이’와 인근 커피 가맹점들을 방문해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하는 등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상반기에 거둔 성과들과 하반기 흘릴 땀방울이 실질적인 한 해의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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