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듀얼 스크린 행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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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 씽큐 듀얼 스크린 행사 성황리 종료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9.07.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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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서 진행…첫날 3만5000명 다녀가
LG전자가 20~21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20~21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LG전자의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20~21일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관람객 3만5000명이 다녀갔다.

LG전자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은 2만5000명 정도였다”며 “LG 듀얼 스크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LG전자는 행사에서 ‘듀얼 스크린으로 홈 트레이닝 100% 즐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듀얼 스크린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LG전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특설전시장을 만들고,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는 물론,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AR/VR 등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중앙에는 9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경기 장면 등 대회 실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관람객들은 게임 기록이 경신되거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호했다.

LG전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게임 매니아들을 위해 유튜브, 아프리카 TV, 네이버 TV, 카카오, 넷마블, KBS myK앱, KT e-Sports 라이브(5G) 등 7개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도 있어 게임 몰입감이 극대화된다는 평가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LG)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과 비교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폴더블폰의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다”며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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