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김종필)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회원 13여명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며 담소를 나누는 온정을 펼쳤으며, 희망나눔예술단의 음악공연을 더해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식사대접은 해물마당(대표 문용환)에서 대접했다.

또한 식사대접 이외에도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에서 빵, 다온(대표 이춘우)에서 구운계란, 우리휀스(대표 강용구)에서 두유 등 푸짐한 간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종필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6월 삼계탕 식사 나눔에 이어 10년 동안 매년 꾸준한 식사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식사나눔 이외에도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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