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양면, 해피 유두절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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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해피 유두절 한마당 개최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7.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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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양마을에서 유두절을 맞아 풍작을 기원하는 ‘흥이 나는 해피 유두절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유두절 한마당은 수양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각 동아리의 판소리와 민요, 마을밴드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의 일종으로 노후 방충만 교체, 담벼락 및 대문 페인트칠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공연이 끝난 뒤, 마을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하며 참석자 모두 신명나는 유두절 한마당을 지냈다. 

선옥채 수양마을 이장은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흥겨운 유두절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수양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농촌지역의 지역공동체 및 마을환경개선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두절행사모습
유두절행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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