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보령발전본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지역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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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보령발전본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지역 상생 도모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07.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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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에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구조활동 지원 물품 전달
신 보령발전본부와 보령소방서 간에 구조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장면
신 보령발전본부와 보령소방서 간에 구조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장면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신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원소연)는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에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며 ‘유관기관과 상생하는 구조활동 지원 물품 전달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공익사업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달식에서 신 보령본부는 보령소방서 측에 구조활동 시 필요한 안전화 세척기 1대와 살균탈취건조기 2대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 중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인 살균탈취 건조기 1대는 웅천읍 119안전센터에도 배부됐으며 소방관의 건강한 관리유지로 원활한 구조활동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했다.

보령소방서는 물품 기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신 보령발전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유대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원소연 본부장은 “관내 소방서에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할 것을 거듭 약속하며, 발전소 재난 상황 및 훈련에 함께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신 보령발전본부는 지난해에도 ‘주교 의용소방대’와 3년간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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