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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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받아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9.07.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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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원 상당의 세제, 샴푸 등 생활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애경산업이 후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 후원물품은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과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20명에게 2년간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5,00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선물세트를 지원한바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도움을 나눠주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이번 물품 후원을 지원해준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으며, 희망나눔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사업, 컴퓨터·학용품 등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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