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및 전직원 비상근무 운영체계 강화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문덕면 죽산지구,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 8개소에 대한 예찰 활동 실시, 유관 기관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에 대비, 수방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대규모 정전사태와 119 신고 폭주에 따른 대응태세 구축, 전 직원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운영체계를 강화해 24시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 제거 및 기상특보 발효시 외출 자제등 태풍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