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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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 한성모 기자
  • 승인 2019.07.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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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촉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맞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맞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전남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맞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142시군 46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6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최우수 A등급(전국 1~10위)으로 선정됐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3개소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농기계 구입, 노후농기계 교체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지난해 기준 임대건수 11,284건의 높은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군, 전국 TOP 10선정과 전남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상사업비 3억 원을 노후된 임대 농기계 교체와 사용 빈도수가 높은 농기계 구입비로 사용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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