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타이거 우즈 디 오픈 1R 동반 부진
상태바
‘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타이거 우즈 디 오픈 1R 동반 부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19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즈 7오버파 144위·매킬로이 8오버파 150위
J.B 홈스 5언더파 선두… 박상현 2언더파 16위
디 오픈 챔피언십 첫날 8오버파 79타를 친 로리 매킬로이. 사진= 연합뉴스.
디 오픈 챔피언십 첫날 8오버파 79타를 친 로리 매킬로이.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디 오픈 챔피언십 강력한 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가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951년 이후 68년 만에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15도 안팎의 낮은 기온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매킬로이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8오버파 79타를 쳤다. 출전 선수 156명 중 순위는 150위다.

1번 홀 티샷부터 왼쪽 아웃오브바운즈(OB) 지역으로 보내며 4타를 잃고 시작한 매킬로이는 7번, 9번 홀 버디로 3오버파까지 만회했으나 이후 16번 홀 더블보기·18번 홀 트리플보기로 최악의 마무리를 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1라운드에서 무너졌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밖에 잡지 못하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7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공동 144위로 밀려난 우즈는 메이저 통산 16승은커녕 컷 통과도 쉽지 않은 지경에 내몰렸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78타를 친 것은 2002년 3라운드 81타 이후 17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인 J.B 홈스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홈스는 2016년 디 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셰인 라우리가 4언더파 67타로 1타 차 단독 2위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등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켑카를 비롯해 웹 심슨·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무려 13명이나 포진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상현이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 임성재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42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와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 등이 3오버파 74타로 공동 94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