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범죄예방 위해 노력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는18일 자율방범대, 1365자원봉사자와 함께 내포신도시 우범지역, 탄력순찰 요청 장소를 합동 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홍성경찰서 경찰관, 1365 자원봉사자, 자율방범 연합대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와 산책로 주변, 홍예공원 등 주요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대원은 “경찰관과 함께 순찰 하니 효과가 더 큰 것 같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365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우리 동네를 지킨다는 인식이 생겨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은 “홍성군 자율방범대와 학생들이 홍성을 지키는 순찰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시적인 효과가 큰 순찰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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