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김철수 의원, 안전특위원장 최숙자 의원 뽑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는 18일 제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철수 의원, 안전관리특별위원장에 최숙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구의회는 선출에 앞서 지난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김철수 이명숙 최숙자 조미향 정대근 이재만 박동웅 박평길 김희서 의원 9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이명숙 의원이 뽑혔다. 위원회는 추경예산안·본예산안 등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한다.
안전특위는 최숙자 노경숙 서호연 이재만 곽윤희 김희서 정형주 의원 7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부위원장에는 노경숙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소관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김철수 예결위원장은“구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구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숙자 안전특위원장은“우리구의 구석구석을 살펴 살기 좋고 안전한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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