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카드(청년교통카드)’ 지원 대상자 13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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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카드(청년교통카드)’ 지원 대상자 130명 추가 모집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7.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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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카드(청년교통카드)’ 안내문 (제공=수원시)
‘청카드(청년교통카드)’ 안내문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6개월간 교통비를 지급하는 ‘청카드(청년교통카드) 사업’의 지원 대상자 130명을 7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카드’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 달에 5만 원씩 6개월 동안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카드는 버스와 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며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청년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나 대학교 졸업예정자(2020년 2월 예정자까지)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 면접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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