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 ‘행궁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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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 ‘행궁 음악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7.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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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서 뮤지컬 갈라까지 다채로운 구성과 체험 빛의 포토존 운영
20일 저녁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본격적 시작
수원화성행궁 야간개장 ‘행궁 음악회’ 포스터
수원화성행궁 야간개장 ‘행궁 음악회’ 포스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아름다운 고궁의 밤을 주제로 9월 28일까지 3개월간 열리며 화성행궁 야간개장 기간에는 궁궐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개막일부터는 화성행궁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야간개장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여택에서 열리는 ‘행궁 음악회’에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으로 국악부터 뮤지컬 갈라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가야금, 해금, 타악기 등의 국악기와 첼로,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퓨전국악 앙상블 秀 ‘수’의 퓨전국악 공연과 멤버 전원이 현직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뮤지컬 전문그룹 ‘칸타빌레’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낙남헌 일원에서는 전통차 체험, 인두화 체험, 전통비누 만들기, 뒤주 솟대 만들기, 단청 그리기, 캔들 홀더 만들기, 보릿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궁체험마당’이 열린다. 특별히 낙남헌 일원은 아름다운 단청 등과 청사초롱으로 장식되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궁궐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 운영 (제공=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 ‘행궁 음악회’는 화성행궁 입장료만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화성행궁 야간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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